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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전남 여수 벽화거리에서 타일벽화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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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참여 어린이 200여명 제작
    GS칼텍스, 전남 여수 벽화거리에서 타일벽화 제막식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 충무동 벽화 거리에서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에 대한 공부와 체험을 담아 만든 타일벽화 제막식(사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타일벽화는 '2021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 지역 10개 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이 제작했다.

    여수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학습내용을 그려낸 타일 200점을 붙여 만든 작품으로, 가로 6m, 세로 3m 크기다.

    2019년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벽화에 이어 붙여 가로 18m, 세로 3m의 초대형 벽화가 완성됐다.

    2017년부터 이어온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내고장 역사관 정립을 위한 역사체험 탐구활동이다.

    여수 지역 40개 아동센터 어린이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선사시대 유적지, 산성 및 옛성터, 진남관, 임진왜란 유적, 흥국사 등 여수의 대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역역사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배우고, 그 내용을 타일로 제작해 벽화 작품으로 남겼다"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큰 만족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의 역사에 대한 아이들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진행한 내고장 역사탐구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이루고 성황리에 끝마치게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전한 꿈과 비전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GS칼텍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여수=임동률 기자
    임동률 기자
    독자에게 가치 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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