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스마트 농업에 21억원 투자
먼저 1억8천만원을 투입해 자동 환풍, 차광, 운반, 자동 개폐기, 관수, 자동 스프링클러 등의 시설 및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9억원을 들여 자동화 하우스 노후비닐 교체사업을 총 9.5㏊ 시설에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설하우스 토양 소독과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스마트 농업에 투자하는 비용에 비례해 농가 소득이 상승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마쳐 농가 부담을 덜고 소득 증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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