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슈바인 캔햄' 육즙이 팡팡…빚은, 한과 선물세트 선보여
SPC삼립은 한가위를 맞아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빚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선보인 선물세트는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살을 저온 숙성해 육즙이 살아 있는 ‘그릭슈바인 캔햄’ 선물세트와 포도씨유, 통후추 등이 혼합된 복합 선물세트 등 4종이다.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햄 선물세트’ 2종도 내놨다. 동물복지 축산인증 농장에서 건강하게 키운 돼지만을 사용한 캔햄으로 돈육 90%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전국 이마트와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도 추석선물세트 21종을 선보였다. ‘송편세트’ ‘한과세트’ 등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를 내놨다. 송편세트엔 모시, 호박, 자색고구마, 도토리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빚은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이 들어 있다. 국내산 쌀로 빚은 다섯 가지 색깔 오색송편, 담백한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도 1㎏ 단위로 별도 판매한다.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든 강정과 유과, 매작과 등이 들어 있는 ‘목련한과세트’와 ‘달무리한과세트’도 판매한다. 이 밖에 ‘양갱세트’ ‘전병세트’ ‘만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차례상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찹쌀산자, 약과, 제수편 등 상차림 제품도 판매한다.

빚은은 오는 24일까지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빚은 온라인몰에서 인기 선물세트 6종을 최대 14% 할인 판매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추석을 맞아 ‘아이스 송편’과 ‘아이스 절편’을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스 송편과 아이스 절편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절편을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아이스 송편은 송편 모양의 쫀득한 찹쌀떡 속에 참깨, 밤, 고구마를 원료로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각각 넣었다. 아이스 절편은 절편 모양의 찹쌀떡 속에 백앙금 리본이 들어 있는 인절미 아이스크림, 팥 아이스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추석 선물세트로는 △아이스 송편세트 △아이스 절편·송편세트(절편 2박스, 송편 1박스) △아이스 송편·절편세트(송편 2박스, 절편 1박스) 3종을 선보였다. 모두 색동저고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상자에 담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2일까지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면 추석 선물세트를 2000원 할인해준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