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세련된 실루엣…MZ 취향저격한 '요즘 아웃도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봄여름(SS) 시즌부터 ‘요즘 아웃도어’를 콘셉트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젊은 감성에 맞는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등산이 MZ세대의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떠오르면서 아웃도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네파가 새롭게 선보인 ‘C-TR 3.0’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자유롭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시티트레커(city trekker)를 위한 라인으로,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실루엣과 뉴트럴 컬러에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노락, 조거팬츠, 레인코트에 방수 및 방풍 재킷, 트랙슈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가을겨울(FW) 시즌에 네파는 ‘C-TR 3.0’ 라인을 더욱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간절기 시즌엔 플리스와 패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양면 아우터인 ‘듀오 리버시블 다운’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또한 요즘 아웃도어를 콘셉트로 한 만큼 배우 고민시를 신규 라인 ‘C-TR 3.0’의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캠핑 감성 버거 브랜드인 버거보이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MZ세대 취향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