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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플러스 상륙 앞두고 '스타스포츠' TV 채널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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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다음달부터 방송 중단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 생중계를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볼 수 없게 된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를 통해 해외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 ‘스타스포츠’ 채널이 오는 30일 밤 12시 이후 실시간 송출이 중단된다.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 출시가 예정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나비효과다.

    스타스포츠는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가 2019년 인수한 폭스(FOX)가 동남아시아와 한국 일본 중국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 채널이다. 국내에선 2014년 외국방송 재송신채널의 자격으로 IPTV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 F1 생중계 등으로 마니아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스타스포츠 송출 중단은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의 동아시아 진출을 앞두고 스포츠 중계 분야에서 지식재산권(IP) 독점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디즈니는 미국 등에서 디즈니플러스와 글로벌 스포츠 채널 ‘ESPN 플러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11월 국내 출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가 스타스포츠를 서비스 채널로 포함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 정식 서비스되기 전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최근 국내 유료방송, OTT 시장에 주문형비디오(VOD) 등으로 흩어져 있던 디즈니·폭스 콘텐츠를 회수하며 디즈니플러스의 IP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다음달 1일 방송채널사업자(PP) 운영에서도 손을 뗀다. 이에 따라 디즈니주니어 등 2개 채널 송출도 함께 중단된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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