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강원지역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4곳 신규 개설
우리동네 마을관리소는 강원지역의 저소득 노인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공단이 편의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원주 원인동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원주 문막읍·태장동·명륜동·춘천 소양동에 설치됐다.
올해는 원주 단구동, 춘천 우두동, 동해 묵호동 등 4개 지역에 신규 개설해 전체 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으로 이용되고 노인들이 동네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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