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의집, 한정식 도시락 '도슭' 출시

국립광주박물관 '신덕고분' 특별전 유물 공개회
덕수궁 석조전 온라인 교육·국립중앙도서관 강연회

▲ 한국문화재재단은 중구 한국의집에서 궁중 한정식 도시락인 '도슭'을 판매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이다.

도슭 1호는 잡곡밥, 떡갈비, 전복구이, 황태구이, 광어살 튀김, 육전 등 12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2호에는 연잎밥, 떡갈비, 전복구이, 밀쌈, 매실장아찌 등 7가지 음식이 담긴다.

가격은 1호가 2만7천 원, 2호가 1만5천 원이다.

서울 지역은 10개 이상 주문 시 배송료가 없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의집 누리집(chf.or.kr/kh) 참조.

▲ 국립광주박물관은 특별전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 비밀의 공간, 숨겨진 열쇠'와 연계한 유물 공개회를 오는 30일, 다음 달 27일, 10월 18일에 진행한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연구자가 대상이다.

이달 행사에는 이정호 동신대 교수, 이한상 대전대 교수 등도 참여한다.

전시는 전방후원형 고분, 장고분이라고 불리는 함평 신덕고분 유물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종료일은 10월 24일이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어서 와! 석조전은 처음이지?' 참가자를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

참가자는 석조전 입체 퍼즐 등이 담긴 꾸러미를 우편으로 받고, 정해진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11월 7일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원은 300명이다.

신청은 덕수궁 누리집(deoksugung.go.kr)에서 하면 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민간단체 '지혜로운학교-U3A 서울'과 협력해 다음 달 8일과 10월 5일에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각각 '1인 창작으로 평생직업 찾기'와 '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