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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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 도전한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 요정'으로 활약했다.

전진은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GS홈쇼핑에 출연, 쇼호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전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부대찌개를 메인 상품으로 소개하며 판매를 직접 진행했고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곤 믿기 어려울 만큼 침착하게 방송을 이끌며 쇼호스트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전진은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발휘해 "신화 멤버도 여섯 명인데 햄 종류도 여섯 가지가 들어간다"면서 부대찌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맛을 이해하기 쉽도록 세심하고 깔끔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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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활약 중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전진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유연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진행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진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포함해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이십세기 힛트쏭', '띄우는 놈 밟는 놈', '정글의 법칙', '수미산장', '별에서 온 퀴즈' 등 장르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계를 접수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전진은 각종 플랫폼을 통해 끊임없는 변신과 출구 없는 매력으로 팬을 포함한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