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한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200억원 특별지원

(인천=연합뉴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부천·김포 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50%를 한은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최장 1년간 4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인천본부세관, 통관 성실신고 유공자·업체 포상

(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은 LCL(한 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이 섞여 있는 화물) 성실신고와 포장명세서 제도 정착에 기여한 물류업체와 종사자를 포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워더 부문에서는 씨케이팬아시아씨에프, 보세창고 부문에서는 베델로지스틱스·태광통상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관세사 부문에서는 공경택 관세사(관세법인 드림)와 한국관세사회 박명수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