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제세 전 의원 최재형 캠프로…정청래 "멀리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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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文정부, 회생불능" 탈당·국힘 입당 예고
丁 "국힘서 충북지사 출마하고 싶은 듯" 어깃장
丁 "국힘서 충북지사 출마하고 싶은 듯" 어깃장
3선의 박대출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과 기획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아 캠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박수영, 조태용, 정경희, 조명희, 이종성, 서정숙, 김미애 의원 등 7명의 초선이 캠프에 합류했다.
4선을 지낸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탈당 선언을 하며 최 전 원장의 지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 전 의원의 탈당 선언을 두고 "당내 공천에서 컷오프된 것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어깃장을 놨다.
오 전 의원은 6일 언론 인터뷰에서 "회생 불능 상태인 문재인 정부와 무능한 민주당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을 예고했다. 또 이날 오 전 의원은 최 전 원장 전직 국회의원 지지 선언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최 전 원장을 지지하는 전직 의원은 40명으로 늘어났다.
오 전 의원은 민주당 계열에 17년간 몸을 담은 중진으로 꼽힌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 흥덕갑에 당선됐으며, 이후 20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21대 총선 당시 컷오프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것을 두고선 "국민의힘으로 충북지사에 출마하고 싶다는(것 같다)"며 "오 전 의원은 2018년 충북지사 선거에 나섰으나 이시종 현 지사와 당내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의 뇌피셜, 컷오프됐다고 탈당?"이라며 "굿바이, 멀리 안 나간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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