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상희·조은영, 여자 50m 소총 3자세 20·32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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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희와 조은영은 3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각각 20위, 32위를 기록했다.
결승에는 본선 37명 중 8위 안에 들어가 진출한다.
소총 3자세는 무릎쏴(슬사), 엎드려쏴(복사), 서서쏴(입사)를 40발씩 쏴서 합산 점수로 순위를 낸다.
1발당 최고 10점이며 만점은 1천200점이다.
배상희는 무릎쏴 390점, 엎드려쏴 392점, 서서쏴 382점으로 총 1천164점(평균 9.700점)을 기록했다.
조은영은 무릎쏴 389점, 엎드려쏴 391점, 서서쏴 375점으로 총 1천155점(평균 9.625점)을 쐈다.
결선에서는 니나 크리스텐(27·스위스)가 463.9점이라는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위스 군인인 크리스텐은 여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을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