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애, 소강배 테니스 여고부 단식 우승

입력2021.07.31 17:33 수정2021.07.31 17:33

신주애(백호테니스)가 제49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대항 테니스대회 여고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주애는 3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강나현(경북여고)을 9-7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1세트 8게임 제도로 경기가 진행됐다.

여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류영은-장수하(이상 중앙여고) 조가 오서진-이가은(이상 경산여고) 조를 8-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8월 1일 열리는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는 오산GS와 중앙여고 B팀이 진출했고, 남고 단체전 결승에서는 양구고 A, B팀이 맞대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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