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자 28명 발생…도내 확진자 접촉 중심 확산세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15명, 창원 11명, 거제 1명, 고성 1명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 중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해외 입국 1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2)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이다.

나머지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해외 입국 1명, 조사 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도 10명이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조사 중 4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2) 1명이었다.

고성과 거제 확진자 2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 접촉 사례였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157명(입원 1천89명, 퇴원 6천49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