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명 신규 확진…11명은 확진자 접촉한 연쇄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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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2명, 감염원 불명 1명…총 누적 3천184명
울산에서는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진된 14명이 울산 3171∼3184번 확진자가 됐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이 중 4명은 가족 간 전파로 파악됐다.
2명은 각각 지난 14일과 15일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4명(울산 32명, 부산 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남구 6명, 동구 1명, 울주군 4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진된 14명이 울산 3171∼3184번 확진자가 됐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이 중 4명은 가족 간 전파로 파악됐다.
2명은 각각 지난 14일과 15일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4명(울산 32명, 부산 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남구 6명, 동구 1명, 울주군 4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