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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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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해나가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윤화섭 시장은 화상회의로 진행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에 참석해 안전도시협의회 위원들과 국제안전도시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 및 상호협력 구축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회의에서는 박은경 시의장과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내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장, 병원장, 교수 등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에 논의했다.

    시 공직자 3명 등 17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는 윤화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이들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모아가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설명 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에는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등도 참여해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자연재해,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문 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오는 8월 국내심사와 11월 국외심사를 거쳐 공인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관내 안전기관과 구축한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은 물론,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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