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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저장탱크에서 나온 이 물질은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것으로 현대제철 측은 파악했다.
별도의 방제도 필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측은 "배관 부식방지 약품을 착오로 잘못 주입해 발생했다"며 "약품이 일반화학물질이어서 화학사고 신고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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