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75억 투입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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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이 건립된다.
정선군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신월리 일대에 건물 총넓이 1천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침구류 보관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추고 57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 후 내년 준공이 목표다.
정선군은 치매 전문 간호사,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을 현장에 배치해 운동요법, 현실 인식훈련, 가족 교육, 인지 자극 활동,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극복, 치매 안심 서비스 등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선군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신월리 일대에 건물 총넓이 1천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침구류 보관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추고 57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 후 내년 준공이 목표다.
정선군은 치매 전문 간호사,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을 현장에 배치해 운동요법, 현실 인식훈련, 가족 교육, 인지 자극 활동,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극복, 치매 안심 서비스 등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