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대권주자들, 남북통신선 복원에 "문대통령 성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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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남북 양 정상이 친서 교환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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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북·북미 간에는 적대감 해소와 신뢰 조성을 위해 긴장 조성 행위를 서로 자제해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능동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후보도 페이스북에 "무더위 속 한줄기 소나기와도 같은 시원한 소식"이라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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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후보는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은 문재인 정부의 큰 성과이자 대국민 약속의 실천"이라며 "정부와 대통령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썼다.
추미애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바이든 정부가 공동성명 이후에 실질적인 관계 개선을 위해 물밑에서 잰걸음을 걸어왔다는 사실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 남북이 한반도 평화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펼쳐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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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크고 의미 있는 변화"라고 적었다.
김두관 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비핵화"라며 "문 대통령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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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은 판문점 선언에 이은 남북 간 소통의 상징"이라며 "아울러 한반도의 휴전 상황을 항구적 평화로 정착하기 위한 남북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1년여 만에 복원된 남북 통신선 연결이 한반도 평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통일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하면서 여당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대책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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