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 거점' 괴산 몽도래 언덕 9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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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문화활성화 거점 역할을 할 충북 괴산 '몽도래(夢圖來) 언덕'이 오는 9월 운영을 시작한다.
괴산군은 27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올해 9월부터 몽도래 언덕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몽도래 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라는 뜻이 담겼다.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1천245㎡)짜리 옛 숙박업소 건물과 농협 창고(연면적 340㎡)를 매입, 2019년 37억2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몽도리 언덕을 조성했다.
옛 숙박업소 건물에는 스튜디오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게스트하우스, 음식점과 북카페를 갖추고 농협창고는 청년문화 공연장으로 꾸몄다.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이곳에서 교육받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의 공연과 문화 행사도 열린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몽도래 언덕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건전하고 활력있는 문화를 창출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괴산군은 27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올해 9월부터 몽도래 언덕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몽도래 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라는 뜻이 담겼다.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1천245㎡)짜리 옛 숙박업소 건물과 농협 창고(연면적 340㎡)를 매입, 2019년 37억2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몽도리 언덕을 조성했다.
옛 숙박업소 건물에는 스튜디오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게스트하우스, 음식점과 북카페를 갖추고 농협창고는 청년문화 공연장으로 꾸몄다.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이곳에서 교육받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의 공연과 문화 행사도 열린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몽도래 언덕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건전하고 활력있는 문화를 창출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