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자전거 커뮤니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하 자출사)과 함께 자전거 출퇴근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캠페인 주제를 정해 넷째 주마다 주제에 맞는 과제를 수행한 자출사 회원에게 경품을 준다.

또한 넷째 주 금요일을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정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 회원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이달 주제는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이다.

참여 회원은 점검이 필요한 자전거 도로 구간을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 민간 커뮤니티와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