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도 평양을 비롯해 사리원·남포·강계시 등이 갰다가 흐려져 오후 또는 저녁 한때 소낙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내륙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서 35∼37도의 고온 현상이 나타나 '고온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2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5, 10
▲ 중강 : 구름 많음, 37, 20
▲ 해주 : 구름 많음, 34, 20
▲ 개성 : 맑음, 34, 10
▲ 함흥 : 구름 많음, 32, 20
▲ 청진 : 구름 많음, 30,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