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28일 개막…철저한 방역·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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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한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속에 오는 28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개막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브'(Alive)라는 주제로 8월 7일까지 11일간 알펜시아 뮤직텐트와 콘서트홀을 비롯한 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손열음(35)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았다.
개막 공연은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이들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대표하는 메인 콘서트(13회)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스페셜콘서트(2회)는 음악제 기간 알펜시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29일 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정선·인제·강릉·태백·홍천·춘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 위기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정식 공연장에서만 펼쳐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축제 및 공연들이 속속 취소되는 상황에서 열린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철저한 방역 속에 9회 전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공연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공연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 참여자 전원 PCR 검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브'(Alive)라는 주제로 8월 7일까지 11일간 알펜시아 뮤직텐트와 콘서트홀을 비롯한 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손열음(35)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았다.
개막 공연은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이들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대표하는 메인 콘서트(13회)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스페셜콘서트(2회)는 음악제 기간 알펜시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29일 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정선·인제·강릉·태백·홍천·춘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 위기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정식 공연장에서만 펼쳐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축제 및 공연들이 속속 취소되는 상황에서 열린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철저한 방역 속에 9회 전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공연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공연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 참여자 전원 PCR 검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