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모임, 대권주자 초청 토크콘서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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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아닌 포지티브 경쟁으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당내 대선후보를 불러 의견을 듣는 행사를 추진한다.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별 후보를 초청해 '더민초가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후보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포지티브 경쟁은 상생의 길이지만 네거티브 경쟁은 국민들의 불신과 후보들의 대선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며 "더민초가 주축이 돼 후보들의 장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민초는 토크콘서트를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대선 후보자의 정치 인생과 정치 입문 계기, 대선 출마 이유 등 정치 비전을 듣고 2부에서는 정책 질의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고 위원장은 "후보들 대부분 긍정적인 반영을 보였고 구체적인 날짜와 질의방식은 더 협의할 것"이라며 "당 선관위로부터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상태로, 민주당 유튜브 채널(델리민주)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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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별 후보를 초청해 '더민초가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후보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포지티브 경쟁은 상생의 길이지만 네거티브 경쟁은 국민들의 불신과 후보들의 대선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며 "더민초가 주축이 돼 후보들의 장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민초는 토크콘서트를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대선 후보자의 정치 인생과 정치 입문 계기, 대선 출마 이유 등 정치 비전을 듣고 2부에서는 정책 질의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고 위원장은 "후보들 대부분 긍정적인 반영을 보였고 구체적인 날짜와 질의방식은 더 협의할 것"이라며 "당 선관위로부터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상태로, 민주당 유튜브 채널(델리민주)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