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삶' 방민아,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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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선의 삶'의 주연 배우 방민아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26일 전했다.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 폭력 피해자인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서늘하게 담은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방민아는 주인공 강이를 연기했다.
영화제 측은 "꾸밈없는 모습과 진솔함을 통해 지나간 사춘기 시절의 가슴 아픈 경험을 이렇게까지 잘 파고들었던 배우가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다음 달 열리는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매년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배우를 선정해 라이징 스타상을 수여한다.
'은교'의 김고은, '돈'의 류준열, '야구소녀'의 이주영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우정 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한 영화 '최선의 삶'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방민아는 주인공 강이를 연기했다.
영화제 측은 "꾸밈없는 모습과 진솔함을 통해 지나간 사춘기 시절의 가슴 아픈 경험을 이렇게까지 잘 파고들었던 배우가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다음 달 열리는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매년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배우를 선정해 라이징 스타상을 수여한다.
'은교'의 김고은, '돈'의 류준열, '야구소녀'의 이주영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우정 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한 영화 '최선의 삶'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