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속출에 금산군수 "방역 철저히…인삼축제도 상황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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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후 한국타이어·하이텍고·향림원 등서 28명 확진
최근 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문정우 금산군수가 26일 철저한 방역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예방과 방역 활동, 백신 예방접종 등을 통해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제40회 인삼축제와 관련해서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맞춰 축제 개최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 축제 계획 현황과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상황에 맞게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8명이 확진됐다.
한국타이어 공장 관련 8명, 하이텍고 관련 10명, 향림원 관련 7명 등이다.
금산군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공동시설 소독·격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예방과 방역 활동, 백신 예방접종 등을 통해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제40회 인삼축제와 관련해서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맞춰 축제 개최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 축제 계획 현황과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상황에 맞게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8명이 확진됐다.
한국타이어 공장 관련 8명, 하이텍고 관련 10명, 향림원 관련 7명 등이다.
금산군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공동시설 소독·격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