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네파탁`, 내일 日수도권 상륙…강풍·폭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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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북위 32.5도, 동경 149.7도 일본 동쪽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30㎞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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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풍은 27일 간토(關東·수도권) 북부와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접근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중심과 북쪽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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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조정 경기는 24~25일로 앞당겨 개최됐다.
8호 태풍 `네파탁` 예상 이동경로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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