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TV로 중계된 K팝 페스티벌…한식·태권도 등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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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K팝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현지 TV의 중계 속에 열렸다.
25일(현지시간)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에콰도르 키토에서 'K팝 월드 페스티벌 2021' 결선이 치러졌다.
경남 창원에서 열릴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에콰도르 예선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본선 이후 전 과정이 현지 지상파 방송인 에콰도르 TV로 중계됐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19일부터 5일간 1대 1 서바이벌 형태로 본선을 치렀고, 승리한 6개 팀이 24일 최종 결선에서 승부를 겨뤘다.
최종 우승은 그룹 에이티즈의 'WIN'을 커버한 남성 7인조 'SWAT'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탓에 관중 없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지만, 매일 수십만 명의 K팝 팬들이 안방에서 TV와 인터넷으로 함께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전날 결선 방송에선 한복을 입은 남녀 진행자들이 중간중간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한식과 태권도,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에콰도르 키토에서 'K팝 월드 페스티벌 2021' 결선이 치러졌다.
경남 창원에서 열릴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에콰도르 예선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본선 이후 전 과정이 현지 지상파 방송인 에콰도르 TV로 중계됐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19일부터 5일간 1대 1 서바이벌 형태로 본선을 치렀고, 승리한 6개 팀이 24일 최종 결선에서 승부를 겨뤘다.
최종 우승은 그룹 에이티즈의 'WIN'을 커버한 남성 7인조 'SWAT'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탓에 관중 없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지만, 매일 수십만 명의 K팝 팬들이 안방에서 TV와 인터넷으로 함께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전날 결선 방송에선 한복을 입은 남녀 진행자들이 중간중간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한식과 태권도,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