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지속…제주 새벽까지 비

일요일인 25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27.8도, 수원 27.0도, 춘천 24.7도, 강릉 23.6도, 청주 27.2도, 대전 25.8도, 전주 25.0도, 광주 25.9도, 제주 27.4도, 대구 24.0도, 부산 26.0도, 울산 24.5도, 창원 2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새벽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다.

제주도 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전 해상·남해 서부 먼바다·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2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6ｍ, 남해 1∼5ｍ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