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주-길병민 '시네마 라이브'·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가곡 콘서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2021 썸머클래식'

▲ '듀오 '피다'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 플루티스트 한여진과 하피스트 황세희로 이뤄진 '듀오 피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시리즈로 곡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공연소식] '듀오 피다'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듀오 피다는 니노 로타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중 1악장, 알폰스 하셀만의 '샘', 필립 휴렐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에올리아', 에이미 비치의 '로망스', 앙리에트 르니에의 '하프를 위한 세 개의 에피소드를 가진 교향적 작품', 장미셸 다마즈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중 1악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선보인다.

▲ 이충주-길병민 '시네마 라이브' =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 멤버이자 배우 겸 가수 이충주와 '레떼아모르' 멤버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영화 속 음악을 선보이는 '시네마 라이브'가 다음 달 28일 오후 5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소식] '듀오 피다'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이충주와 길병민은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엔니오 모리코네와 히사이시 조의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가곡 콘서트 =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가곡 콘서트를 연다.

[공연소식] '듀오 피다'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안단테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콘셉트의 공연에서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의 가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공희상이 반주를 맡는다.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2021 썸머클래식'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2~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썸머클래식'을 공연한다.

정경영 한양대 작곡과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공연소식] '듀오 피다'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미국 지휘자 리누스 러너가 이끄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코플란드의 '엘 살롱 멕시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2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3·4악장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이 협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