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유치 한뜻"…창원시민 서명 20만명 돌파
경남 창원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에 시민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명운동 석 달여 만에 20만 명을 넘었다.

103만 명 창원시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셈이다.

농협중앙회, BNK경남은행 등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도 적극 동참했다.

창원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 서명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청원서를 전달한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희망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한뜻"…창원시민 서명 20만명 돌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