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원선 전철 개통 맞춰 전곡역에 광장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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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내년 말 경원선 전철 개통에 맞춰 전곡역 주변에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내년 12월까지 48억원을 들여 전곡역 주변에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한다.
환승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신역사와 주차장 계획에 따라 동선 및 공간을 구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곡 상권진흥구역 지정(23만3천㎡)과 병행해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11만4천㎡)을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진흥구역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역 역세권 및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다목적 열린 공간 조성으로 편리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전곡역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은 4천700억원을 들여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를 기존 철로를 활용해 단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노반공사는 향후 복선화에 대비해 복선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연천군은 내년 12월까지 48억원을 들여 전곡역 주변에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한다.
환승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신역사와 주차장 계획에 따라 동선 및 공간을 구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곡 상권진흥구역 지정(23만3천㎡)과 병행해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11만4천㎡)을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진흥구역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역 역세권 및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다목적 열린 공간 조성으로 편리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전곡역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은 4천700억원을 들여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를 기존 철로를 활용해 단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노반공사는 향후 복선화에 대비해 복선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