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방과후 학교 직영 전환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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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존 학교에서 운영하던 방과후 학교를 구가 넘겨받아 직영하는 '중구형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인 봉래초·청구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관내 9개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방과후 학교는 대부분 민간 위탁으로 운영돼 학교마다 수업의 질이 천차만별이고, 학부모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방과후 학교 직영을 통해 이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2019년 3월 구청-초등학교 협력 모델인 '중구형 돌봄교실'을 시작해 저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구형 방과후 학교'를 병행하면서 모든 초등학생이 공공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구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인 봉래초·청구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관내 9개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방과후 학교는 대부분 민간 위탁으로 운영돼 학교마다 수업의 질이 천차만별이고, 학부모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방과후 학교 직영을 통해 이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2019년 3월 구청-초등학교 협력 모델인 '중구형 돌봄교실'을 시작해 저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구형 방과후 학교'를 병행하면서 모든 초등학생이 공공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