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기업체에 수도권 방문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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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1일 방역 수칙 준수와 수도권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지역 내 2천여개 업체에 발송했다.
조 군수는 서한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도권을 방문한 뒤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다른 지역을 방문한 근로자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에서는 최근 닷새 동안 감곡면 가구단지 입주 5개 업체 외국인 근로자 20명(경기 이천 5명 포함)이 집단감염되는 등 이달 들어서만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
조 군수는 서한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도권을 방문한 뒤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다른 지역을 방문한 근로자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에서는 최근 닷새 동안 감곡면 가구단지 입주 5개 업체 외국인 근로자 20명(경기 이천 5명 포함)이 집단감염되는 등 이달 들어서만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