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의료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꾸러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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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폭염 속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알로에 미스트(화장수), 부채 등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 건강식품을 담아 총 5천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 전남대병원, 시와 5개 자치구 선별검사소,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9월 5천만원 상당, 지난 1월 2천500만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려고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금융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