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선 좌파 카스티요 당선 확정…후지모리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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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의 승리가 확정됐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19일(현지시간) 카스티요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6월 6일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 40여 일 만이다.
시골 초등교사 출신의 카스티요는 당시 투표에서 50.12%를 득표해,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4만4천여 표 차이로 제쳤다.
카스티요 당선인은 오는 28일 취임해 5년 임기를 시작한다.
/연합뉴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19일(현지시간) 카스티요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6월 6일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 40여 일 만이다.
시골 초등교사 출신의 카스티요는 당시 투표에서 50.12%를 득표해,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4만4천여 표 차이로 제쳤다.
카스티요 당선인은 오는 28일 취임해 5년 임기를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