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2024년 별도기준 매출 5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달성,전년대비 42% 대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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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화장품 ODM/OBM 사업 매출 257억원으로 23년 매출 130억 대비 96% 폭발적 성장
- 별도기준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177억원 대비 영업적자 45억원 큰 폭 감소
-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약 9억원으로 전년 -405억원 대비 흑자전환
- 별도기준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177억원 대비 영업적자 45억원 큰 폭 감소
-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약 9억원으로 전년 -405억원 대비 흑자전환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KOSDAQ 175250)의 14일 공시된 감사전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4년 별도기준 매출 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2% 대폭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177억 대비 약 45억원 큰 폭 적자 감소하였다. 24년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년 -50% 대비 24%p 대폭 개선하였다. 영업현금흐름 지표인 전사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역시 24년 별도기준 -70억원으로 전년 -107억원 대비 35% 대폭 개선되었다. 부동산 자산 처분이익 315억원이 영업외이익으로 인식되며 당기순이익은 약 9억원으로 전년 -405억대비 흑자전환 하였다.
24년 내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화장품 ODM/OBM 사업은 특히 4분기에 폭발적 성장을 했다. 24년 4분기 화장품 ODM/OBM 매출은 106억원으로 23년 4분기 매출 25억 대비 342% 성장하며, 24년 화장품 ODM/OBM 사업 누계 매출 25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96% 대폭 성장했다. 이러한 고성장의 주요 요인은 영업 강화를 통한 에이피알(APR), 토리든, 암웨이(Amway), CJ올리브영 등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인한 대폭적인 생산량 증가에 기인한다. 또한, 고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 고객사 공급가 인상 및 꾸준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지속하였다.
아이큐어 제약사업의 경우 지난 2년간 해외 공급 계약을 지속 체결하고 있다. 계약후 현지 인허가 절차 진행중인 관계로 아직은 매출화가 되지 못하여 손익 기여를 못하고 있으나, 인허가 이후에 본격 납품시 제약 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도네페질 패치의 경우 현재까지 아시아, 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등 43개국가에 해외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2023년 2월 이탈리아 최대 제약사 Menarini 와 일부 동남아시아 독점 판권 계약 체결(계약금 약 14억원, 단계별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 약 110억원, 10년간 제품 공급 약 541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포르투갈 제약사 Pharma Bavaria 와 중동, 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 (20년간 제품 공급 약 600억원 및 계약금 총 10만 달러)을 체결했다. 2024년 10월에는 브라질 최대 제약사 Euro Pharma 및 셀트리온과 3자 파트너쉽 구조를 통해 남아메리카 지역 독점 판권 계약 (계약금 3억, 개발 마일스톤 29억, 판매 마일스톤 46억. 10년 공급계약 836억)을 셀트리온과 체결했다.
또한,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 해외 공급 계약도 지속 체결했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및 소염진통제 케토프로펜, 플루르비프로펜 등을 영국의 ANDK사, UAE의 Trans Arabia사와 중동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지역에 Valma사, Servicio사, 싱가폴 지역에 UITC사, 그리고 이번 필리핀 지역에 Medinova사 등과 최근 2년간 누적 총 약 170억원 규모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의 재무 구조도 대폭적으로 개선중이다. 작년 사옥 및 구 공장 부지 등 보유 부동산 매각후 차입금 상환 등으로 24년 기말 부채비율은 약 92%로, 23년 기말 약 156%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영업외 수익의 경우 부동산 처분이익 315억원이 영업외 이익으로 인식되었으나, 제약사업 적자 지속으로 인한 제약사업 CGU(현금창출단위) 손상비용 83억원, 바이오로제트 및 바이오밸류라인 등 종속 및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43억원 등이 영업외 손실로 인식되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2024년 화장품 ODM/OBM 사업의 고성장으로 사상 최대인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여 기쁘다. 또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 적자를 매년 지속 축소 중이고, 자산 효율화 방안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재무 구조 개선을 이루는 등 경영 지표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제약 사업은 최근 2년간 총 약 2,300억 규모의 대규모 해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지속 중으로, 2025년에도 전사 매출 성장과 영업 손익 개선을 지속하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24년 내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화장품 ODM/OBM 사업은 특히 4분기에 폭발적 성장을 했다. 24년 4분기 화장품 ODM/OBM 매출은 106억원으로 23년 4분기 매출 25억 대비 342% 성장하며, 24년 화장품 ODM/OBM 사업 누계 매출 25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96% 대폭 성장했다. 이러한 고성장의 주요 요인은 영업 강화를 통한 에이피알(APR), 토리든, 암웨이(Amway), CJ올리브영 등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인한 대폭적인 생산량 증가에 기인한다. 또한, 고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 고객사 공급가 인상 및 꾸준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지속하였다.
아이큐어 제약사업의 경우 지난 2년간 해외 공급 계약을 지속 체결하고 있다. 계약후 현지 인허가 절차 진행중인 관계로 아직은 매출화가 되지 못하여 손익 기여를 못하고 있으나, 인허가 이후에 본격 납품시 제약 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도네페질 패치의 경우 현재까지 아시아, 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등 43개국가에 해외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2023년 2월 이탈리아 최대 제약사 Menarini 와 일부 동남아시아 독점 판권 계약 체결(계약금 약 14억원, 단계별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 약 110억원, 10년간 제품 공급 약 541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포르투갈 제약사 Pharma Bavaria 와 중동, 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 (20년간 제품 공급 약 600억원 및 계약금 총 10만 달러)을 체결했다. 2024년 10월에는 브라질 최대 제약사 Euro Pharma 및 셀트리온과 3자 파트너쉽 구조를 통해 남아메리카 지역 독점 판권 계약 (계약금 3억, 개발 마일스톤 29억, 판매 마일스톤 46억. 10년 공급계약 836억)을 셀트리온과 체결했다.
또한,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 해외 공급 계약도 지속 체결했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및 소염진통제 케토프로펜, 플루르비프로펜 등을 영국의 ANDK사, UAE의 Trans Arabia사와 중동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지역에 Valma사, Servicio사, 싱가폴 지역에 UITC사, 그리고 이번 필리핀 지역에 Medinova사 등과 최근 2년간 누적 총 약 170억원 규모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의 재무 구조도 대폭적으로 개선중이다. 작년 사옥 및 구 공장 부지 등 보유 부동산 매각후 차입금 상환 등으로 24년 기말 부채비율은 약 92%로, 23년 기말 약 156%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영업외 수익의 경우 부동산 처분이익 315억원이 영업외 이익으로 인식되었으나, 제약사업 적자 지속으로 인한 제약사업 CGU(현금창출단위) 손상비용 83억원, 바이오로제트 및 바이오밸류라인 등 종속 및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43억원 등이 영업외 손실로 인식되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2024년 화장품 ODM/OBM 사업의 고성장으로 사상 최대인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여 기쁘다. 또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 적자를 매년 지속 축소 중이고, 자산 효율화 방안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재무 구조 개선을 이루는 등 경영 지표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제약 사업은 최근 2년간 총 약 2,300억 규모의 대규모 해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지속 중으로, 2025년에도 전사 매출 성장과 영업 손익 개선을 지속하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