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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천안에서 유흥업소 관련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3명이 더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시작된 이곳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천안에서만 모두 46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