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라크 총리 백악관 초청…미군 철수 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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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이라크 총리를 백악관에 불러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한다.
AFP 통신 등이 16일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정치·경제·안보 문제에 걸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알카드히미 총리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철수 일정을 포함한 양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2500명이다. 2014년부터 IS 격퇴를 위해 배치됐다. 다만 최근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와 미군 간의 충돌이 빈번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AFP 통신 등이 16일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정치·경제·안보 문제에 걸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알카드히미 총리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철수 일정을 포함한 양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2500명이다. 2014년부터 IS 격퇴를 위해 배치됐다. 다만 최근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와 미군 간의 충돌이 빈번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