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고온주의경보 속 소나기…평양 낮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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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7일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고온주의경보가 발령됐다며, 내륙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24도, 낮 최고 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개성과 사리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고 남포·평성은 34도, 해주는 33도, 강계·함흥·혜산 32도, 신의주 31도 등으로 주요 도시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방송은 "폭염에 의해서 일사병, 눈병, 피부병, 심장발작, 뇌졸중이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돌리며 농업 부문을 비롯한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가운데 청진과 나선, 개성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고, 해주도 저녁과 밤 사이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이 예상한 평안도와 함경도, 황해도의 강수량은 10∼50㎜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3, 6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4, 60
▲ 해주 : 흐리고 한때 소나기, 31, 60
▲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2, 60
▲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0, 60
▲ 청진 : 맑음, 28, 10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은 고온주의경보가 발령됐다며, 내륙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24도, 낮 최고 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개성과 사리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고 남포·평성은 34도, 해주는 33도, 강계·함흥·혜산 32도, 신의주 31도 등으로 주요 도시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방송은 "폭염에 의해서 일사병, 눈병, 피부병, 심장발작, 뇌졸중이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돌리며 농업 부문을 비롯한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가운데 청진과 나선, 개성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고, 해주도 저녁과 밤 사이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이 예상한 평안도와 함경도, 황해도의 강수량은 10∼50㎜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3, 6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4, 60
▲ 해주 : 흐리고 한때 소나기, 31, 60
▲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2, 60
▲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0, 60
▲ 청진 : 맑음, 28,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