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최고 35.2도…올해 들어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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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 남부를 중심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록한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 35.2도, 수원 34.8도, 동두천 33.8도, 파주 33.7도, 인천 32.9도, 홍천 35.7도, 인제 34.1도, 서산 33.6도, 강진 32.9도, 해남 32.7도, 장흥 32.0도, 고흥 31.8도, 여수 30.5도 등이다.
기상청은 "17∼18일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니 야외활동을 할 때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