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HCI 통해 중부대학교 '전주기 학생 관리 시스템' 통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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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는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V엑스레일 기반의 학사 및 행정 종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분산되어 있던 교육ㆍ연구용 시스템과 그룹웨어 및 문자발송시스템 등을 단일화했다. 이로써 이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중부대학교는HCI 시스템을 도입해 총소유비용(TCO)과 상면 공간을 절감하게 됐다. 업무 속도도 향상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학교 측은 향후 웹 종합 정보시스템 및 수강신청 등의 업무에 ‘V엑스레일’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델 EMC V엑스레일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기반의 고성능 HCI 시스템으로, 유일하게 VM웨어와의 공동 설계로 개발됐다. 델 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V엑스레일은 전세계 12000개 이상의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코어(중앙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엣지 단에 배치된다”며 “제품 고유의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V엑스레일은 전체 스택 무결성 및 자동화된 포괄적인 수명주기 관리 및 AI 기반 예측 분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지원한다. V엑스레일은 선택한 배포 옵션으로 델 EMC에서 사전 구성 및 사전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현장에 제공된다. 이로써 개별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춘 가장 적합한 모델 및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중부대학교는 HCI 시스템인 V엑스레일로 학내의 시스템을 단일화시켜 통합 관리해 데이터센터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투자 효과는 극대화해 생산성 향상이 가능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