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사우나·휘트니스 시설에서 52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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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21.7)'로 분류한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누적 52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설에서는 종사자 1명이 이달 11일 처음 확진됐고 14일까지 28명, 15일 2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532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1명, 음성 367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 시설은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 등 목욕과 운동·레저 기능을 함께 갖춘 곳이다.
시설 차원의 방역수칙은 준수했으나 이용자들이 공용 공간에 장시간 머물러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연합뉴스
이 시설에서는 종사자 1명이 이달 11일 처음 확진됐고 14일까지 28명, 15일 2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532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1명, 음성 367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 시설은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 등 목욕과 운동·레저 기능을 함께 갖춘 곳이다.
시설 차원의 방역수칙은 준수했으나 이용자들이 공용 공간에 장시간 머물러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