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휴가철 맞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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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군산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약 10만 명에 달했다.
이 중 22%인 2만3천여 명이 7∼8월에 몰렸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탓에 유·도선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늘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5개 선사를 대상으로 안전 운항 준수, 해양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대비 훈련, 방역수칙 준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무면허 영업이나 과적, 주류 판매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해양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군산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약 10만 명에 달했다.
이 중 22%인 2만3천여 명이 7∼8월에 몰렸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탓에 유·도선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늘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5개 선사를 대상으로 안전 운항 준수, 해양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대비 훈련, 방역수칙 준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무면허 영업이나 과적, 주류 판매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해양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