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두나무 맞손…`디지털자산 지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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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는 두나무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Fn가이드X두나무 TOP5지수`를 개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도지코인 등 상위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편입 비중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30%이며, 다른 세 종목은 동일 가중 방식으로 혼합 산출된다.
앞서 두나무와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월 디지털 자산 지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투자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가격의 변동성이 큰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분산 투자의 방법을 제안하고자 지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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