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회사가 포함된 티에스라인시스템 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서울지방조달청으로부터 경찰청의 112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및 고도화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 127억원 가운데 리노스의 몫은 62억2300만원이다. 이는 작년 리노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의 7.2%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전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서에 규정된 조건 등에 따라 계약 기간이나 계약 금액 등이 계약 진행 괴정에서 변동될 있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