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다중이용시설 790여 개소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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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는 소규모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 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송파문화원과 예송미술관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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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여성축구단 등 구립문화체육단체, 그리고 주민 대상으로 진행하던 생활체육교실(35개)도 중단한다.
다만 실내외 체육시설은 수용 가능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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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주간보호시설 등은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지속한다.
이 밖에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키움센터,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송파둘레길 생태탐방 등은 프로그램을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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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워크스루 대여 서비스, 송파책박물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송파쌤 스마트 홈스쿨링 등 여름방학을 대비한 다양한 비대면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향후 코로나19 안정상황과 거리두기 단계 조정 상황을 고려해 운영 재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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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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