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부터 윤종신, 임창정까지” ‘힛트쏭’, ‘찌질+호구 감성’ 끝판왕 대거 소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십세기 힛트쏭`이 `일방통행 사랑꾼`들의 노래를 통해 시청자들의 그 시절 감성을 자극한다.
16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뒷골 당기게 하는 호구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윤종신과 토이, 임창정 등 `찌질`과 `호구`를 오가며 사랑 앞에 매번 `을`이 돼버리는 현실을 노래한 아티스트들과 명곡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또한 `찌질&호구 힛트쏭` 특집을 맞이해, 새롭게 재평가를 받는 `성격 파탄` 여주인공들도 `힛트쏭`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상식을 뛰어넘은 이들의 모습에 감정을 몰입한 MC들은 "미친 돌+I", "나쁜X"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냈다고.
이와 함께 `우주대스타` MC 김희철의 `찌질 연애담`이 깜짝 공개될 전망. 특히 김희철은 썸녀의 호출을 받고 집 앞까지 찾아갔지만, 정작 썸녀를 제대로 만날 수 없었다는 황당 에피소드를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찌질&호구 힛트쏭`이 있다면, 공분을 부르는 `넘버원 바람둥이쏭`도 있다. `내로남불`의 끝판왕 가사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현실이라면 말도 안 되는 노래지만 바로 이 가수가 불렀기에 용서가 가능하다는 특별 `힛트쏭`과 그 주인공에 궁금증이 모인다.
`뒷골 당기게 하는 찌질&호구 힛트쏭` 특집은 16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