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제유가, OPEC+ 증산 가능성과 코로나 재확산 불안에 이틀째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 산유국이 모인 OPEC+의 증산 가능성,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이틀째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48달러(2.02%) 떨어진 배럴당 7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생산 기준에 합의하면서 OPEC+가 조만간 감산 완화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에 WTI는 전일에도 직전 거래일 대비 2.82%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전날 발표된 원유재고 수치에서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늘었다는 소식도 국제유가를 짓눌렀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9%fh 직전 분기의 18.3%에서 크게 둔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이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시아와 유럽 나아가 미국에서 다시 증가하는 점도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람들의 이동이 억제되 휘발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어서다.

    한편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9985배럴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보다 하루 330만배럴이 늘어난다는 추정치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원유 수요가 하루 1억배럴을 돌파할 것이라고 OPEC는 전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스페인 헌재 "코로나 외출 금지는 위헌, 기본권 침해"

      지난해 스페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강력한 봉쇄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결정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헌법재판소는 전날 ...

    2. 2

      삼성전자,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 금지

      삼성전자가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극약처방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사내게시판에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

    3. 3

      이주열 "8월 금통위부터 통화정책 조정 논의"…금리인상 예고?[종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은 15일 "다음 회의시부터는 통화정책 완화정도의 조정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논의하고 검토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개되고 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