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갈 땐 안심콜·체온스티커·마스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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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이용 당부…혼잡도 신호등·사전예약제도 운용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휴가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심콜, 체온스티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해수부는 전국 모든 해수욕장에 '안심콜' 번호를 부여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된다.
아울러 체온측정을 하느라 장시간 대기하며 혼잡한 인파 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몸에 부착하는 체온스티커도 제주, 전라, 부산 등 전국 26개 해수욕장에 배포하고 있다.
체온스티커는 손등이나 손목 등 신체에 부착했을 때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는 스티커형 간이 체온계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소형 해수욕장은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한 뒤 이상이 없으면 안심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안심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해수욕장 주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별도로 체온을 측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수부는 이밖에 해수욕장별 혼잡도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온라인 신호등'과 사전 예약을 통해 혼잡한 이용을 방지하는 사전예약제도 운용하고 있다.
신호등 확인과 사전 예약은 포털 네이버(www.naver.com)나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www.seantour.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기두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후 개장을 하루 앞둔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연합뉴스
해수부는 전국 모든 해수욕장에 '안심콜' 번호를 부여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된다.
아울러 체온측정을 하느라 장시간 대기하며 혼잡한 인파 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몸에 부착하는 체온스티커도 제주, 전라, 부산 등 전국 26개 해수욕장에 배포하고 있다.
체온스티커는 손등이나 손목 등 신체에 부착했을 때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는 스티커형 간이 체온계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소형 해수욕장은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한 뒤 이상이 없으면 안심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안심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해수욕장 주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별도로 체온을 측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수부는 이밖에 해수욕장별 혼잡도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온라인 신호등'과 사전 예약을 통해 혼잡한 이용을 방지하는 사전예약제도 운용하고 있다.
신호등 확인과 사전 예약은 포털 네이버(www.naver.com)나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www.seantour.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기두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후 개장을 하루 앞둔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