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떨어진 타이어 피하다 연쇄추돌…2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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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 20분께 경북 상주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서울 방향)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사고는 티볼리 승용차가 도로에 떨어진 타이어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25t 탱크로리, 쏘렌토 승용차, 15t 화물차가 잇달아 추돌한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와 화물차 사이에 끼인 쏘렌토에 타고 있던 30대 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여파로 도로에 차가 10㎞가량 밀리는 등 2시간가량 심한 정체를 보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는 티볼리 승용차가 도로에 떨어진 타이어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25t 탱크로리, 쏘렌토 승용차, 15t 화물차가 잇달아 추돌한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와 화물차 사이에 끼인 쏘렌토에 타고 있던 30대 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여파로 도로에 차가 10㎞가량 밀리는 등 2시간가량 심한 정체를 보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